2009학년도부터 교원 선발체제 변경

【공.중.정 뉴 스】

2009학년도부터 교원 선발체제 변경

제주도여행코스 2007. 5.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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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부터 교원 선발체제 변경


 

2009학년도부터 초·중등교원의 선발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8일, 초·중등교원 선발체제 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원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계획(안)을 이달 내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내용을 보면 1차(지필고사) 성적은 합격·불합격 판정기준으로만 활용되며 영향력은 현재의 50%에서 30%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다. 또 2차 및 3차 시험을 도입하고 교직관 평가비중을 확대한다.

영어·초등교사 선발 시에는 실용영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영어교사의 경우 1차 듣기평가, 2차 논문형시험, 3차 면접, 수업능력 평가를 영어로 실시하며, 초등교사는 영어면접을 실시하고 영어수업능력을 평가한다. 〈표 참조〉

교육부는 이달 내 개정계획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7월 규제·법제심사, 7월 공포를 거쳐 2009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교원 임용시험 체제 개선(안) 비교 ◈

구분

현행

개선안

1단계 전형
(1차 시험)

▲지필고사(100점)
▲대학재학 성적(20점)
▲가산점(10점)

▲지필고사(100점)
▲대학재학 성적(20점∼40점)
▲가산점(5점∼10점)

130% 선발

150%∼200% 선발

2단계 전형
(2차 시험)

▲논술, 면접, 실기평가
(교육청별로 총 50점∼60점 부여)

▲논문형 시험(100점)
(중등(영어): 영어논문)
▲실기평가(예·체능 과목 등)

120% 선발

130%∼150% 선발

3단계 전형
(3차 시험)

-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능력 평가(100점)

100% 선발

합격자 사정

▲1차+2차 시험 합산

▲2차+3차 시험 합산

특징

▲1차 시험 중심

▲2∼3차 시험 중심
(1차는 적격자 선발에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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